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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쿨러 소음이 꽤 크게 나서 한 동안 쿨러 전원을 제거하고 PC를 쓰다가 이대로 계속 쓰기는 좀 그래서

쿨러를 교체할까 알아보다가 베어링 오일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하여 베어링 오일을 주문하여 쿨러에 발라줘봤다.

소음의 원인이 된 쿨러는 본체에 장착된 여러 쿨러 중 2개이고 쿨러를 분리하여 안쪽을 보니

기름 덩어리가 날개쪽으로 내려와 뭉쳐있는 걸로 봐선 원래 발라져있던 오일 같아 보였다.

전반적으로 다시 베어링 오일을 발라줬다.




쿨러 가운데 팬 장착부에도 베어링 오일을 투입하여 회전할 때 원활하게 해주었더니 소음이 거짓말 같이 사라졌다.

소음도 잡았고 분해한 김에 먼지 청소도 하고나니 쾌적해진 것 같은 기분.

그런데 게임할 때 빼고는 PC를 사용하진 않다보니 이 글도 아이패드에서 작성하는데

3D 게임 처럼 쿨링이 많이 필요한 일을 할 때 개선됨을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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