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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이젠 5600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라이젠 3600X를 사용하던 PC에 장착하여 업그레이드 했다.

지금 쓰고있는 보드로 쓸 수 있는 마지막 CPU라 생각되어서 지금 교체하고 다음에는 보드, 메모리, CPU 전체 교체가 될 것 같다.


먼저 구형 보드에 신형 CPU를 사용 할 경우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필수라 업데이트를 먼저 했다.



그리고 쿨러를 다시 장착해야하니 서멀도 함께 구입.

쿨러는 기존에 사용하던 사제 쿨러를 그대로 사용


그런데 새로 구입한 CPU인데 얼룩이 왜케 많은지.. 얼룩덜룩했다.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그냥 쓸 생각이라 일단 장착해봤다.

기존에 사용하던 쿨러를 분리하고 기존 CPU인 3600X를 분리했다.

케이스에 잘 보관해두고 새로운 CPU를 소켓에 장착.


써멀을 바르고 쿨러 장착 후 바이오스에서 정상 인식됨을 확인했다.


하드웨어 설치 완료 후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가 꼬였는지 업데이트가 안 되어서 윈도우도 재설치했다.

기존 데이터를 백업한다고 파일 / 웹 브라우저 탭 등등 다 백업한다고 시간이 꽤 걸렸다.



장착하고 윈도우 설치도 끝내고 체감 할 만한 테스트가 딱히 없어서 씨네 벤치를 돌려봤다.

멀티 코어 기준 소폭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 (싱글 코어는 3600X에서 찍어둔 스샷이 없어서 따로 비교하지 않음)

 

 

그리고 열 관리가 어떤가 해서 CPU 온도를 보려고 HWMonitor를 실행해봤는데

컴퓨터에 깔려있는 HWMonitor가 3600X때 받았던거다 보니 5600을 인식하지 못해서 위 화면 처럼 표시되어 최신 버전으로 설치했다.

 

 

기존 CPU로 씨네벤치를 돌리면 78~80도 정도로 올라갔었는데 온도가 꽤 내려간 걸 볼 수 있었다.

이 수치는 아마 CPU가 바뀌긴 했지만 서멀을 새로 도포한 것이 효과를 보이는 것 같다.



이번에 같이 주문했던 NVME SSD도 같이 장착하고 싶었는데 해외 배송이라 시기가 안 맞아서 CPU부터 먼저 장착했는데 언능 SSD도 배송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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