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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4집 Heartbreak Hotel의 쟈켓사진]
3인조 걸그룹 가비엔제이가 새앨범으로 돌아왔다.
앨범은 2009년 9월 24일 발매되었는데, 뒤늦게 글을 쓰게 됐다.
앨범은 2009년 9월 24일 발매되었는데, 뒤늦게 글을 쓰게 됐다.
- 트랙리스트 -
01. 핼쑥해졌대
02. 왜 그렇게 여자를 몰라
03. Bye Bye (Feat. 태혜영, MJ)
04. 허니
05. 잘 가요
06. 이별주의보
07. 핼쑥해졌대 (Ins)
08. 왜 그렇게 여자를 몰라 (Ins)
총 8개 트랙, 6개곡과 2개의 Instrumental로 구성되어있다.
무슨 정규앨범에 8곡 밖에 안들어있느냐 의아 할 수 있겠지만 이 앨범은 Side_A로서 Side_A와 B가 합쳐서 하나의 정규앨범이 되는 형식이다. 얼마전이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힙합듀오 TBNY의 2집 앨범도 Side_A와 B가 나뉜 형식으로 발매되었었다.
(TBNY의 Side_A는 2008년 10월에 발매되었는데 Side_B에 관한 소식은 없다.)
이 앨범의 쟈켓을 처음 봤을때는 가비엔제이가 무슨일이래..? 싶을만큼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앨범 쟈켓이 왜 이런가하는 생각은 곡들을 들어보고나서야 알게 되었다. 나름(?) 롹스피릿이 느껴지는 앨범쟈켓. 앨범수록곡중 Bye Bye와 이별주의보가 밴드스타일의 곡이다. Bye Bye의 경우엔 중간에 구지 랩 verse를 넣었어야 했는가 싶기도 하지만..
기존의 가비엔제이 앨범들은 매 앨범 발표때마다 새로운 음악을 가지고 나왔다고는 했지만 사실 이전의 앨범과는 달라진건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아니 달라진게 없었다고 해야할까..
애절한 발라드 곡들 중간중간 엉성한 힙합곡이라고 하기엔 뭐한 곡들이 끼워져있는 평범한 앨범이었다.
아무튼 한가지 스타일을 고집하던 가비엔제이의 앨범이 이번엔 이런 밴드스타일의 곡을 적절히 배치하여 앨범의 분위기를 잘 살린것 같다.
새롭게 투입된 멤버 미스티
미스티는 그룹 BGH4의 멤버로 활동을 했었다.
가비엔제이의 리더 정혜민이 탈퇴함에따라 투입된 그녀는 여러 음악활동으로 계속 음악생활을 하다가 가비엔제이에 합류하게되었다. 가비엔제이는 이전에 BGH4와 함께 H7美人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Love All이라는 곡으로 히트를 치기도 했었기에 BGH4의 멤버들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BGH4의 멤버의 가비엔제이 투입. 성향이 비슷하기에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존의 메인보컬 장희영과 미스티가 얼마나 조화를 잘 이룰지가 관건이었는데 이번 앨범에서 상당히 파트구분이 잘 이루어져서 두 보컬이 잘 살아난것 같다.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노시현의 파트가 줄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뭐 비교를 해보지 않아서 단순히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가비엔제이에 대한 바램
이번 앨범의 반응은 상당히 초반부터 강세였다. 각종 음원사이트의 상위 10위권안에 진입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현재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비엔제이에게 안타까운것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곡들을 가지고 있고 그룹 이름도 어느정도 알려졌지만 대중들은 그녀들의 '곡'에만 관심이 있을뿐 가비엔제이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것이다.
01. 핼쑥해졌대
02. 왜 그렇게 여자를 몰라
03. Bye Bye (Feat. 태혜영, MJ)
04. 허니
05. 잘 가요
06. 이별주의보
07. 핼쑥해졌대 (Ins)
08. 왜 그렇게 여자를 몰라 (Ins)
총 8개 트랙, 6개곡과 2개의 Instrumental로 구성되어있다.
무슨 정규앨범에 8곡 밖에 안들어있느냐 의아 할 수 있겠지만 이 앨범은 Side_A로서 Side_A와 B가 합쳐서 하나의 정규앨범이 되는 형식이다. 얼마전이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힙합듀오 TBNY의 2집 앨범도 Side_A와 B가 나뉜 형식으로 발매되었었다.
(TBNY의 Side_A는 2008년 10월에 발매되었는데 Side_B에 관한 소식은 없다.)
이 앨범의 쟈켓을 처음 봤을때는 가비엔제이가 무슨일이래..? 싶을만큼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앨범 쟈켓이 왜 이런가하는 생각은 곡들을 들어보고나서야 알게 되었다. 나름(?) 롹스피릿이 느껴지는 앨범쟈켓. 앨범수록곡중 Bye Bye와 이별주의보가 밴드스타일의 곡이다. Bye Bye의 경우엔 중간에 구지 랩 verse를 넣었어야 했는가 싶기도 하지만..
기존의 가비엔제이 앨범들은 매 앨범 발표때마다 새로운 음악을 가지고 나왔다고는 했지만 사실 이전의 앨범과는 달라진건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아니 달라진게 없었다고 해야할까..
애절한 발라드 곡들 중간중간 엉성한 힙합곡이라고 하기엔 뭐한 곡들이 끼워져있는 평범한 앨범이었다.
아무튼 한가지 스타일을 고집하던 가비엔제이의 앨범이 이번엔 이런 밴드스타일의 곡을 적절히 배치하여 앨범의 분위기를 잘 살린것 같다.
새롭게 투입된 멤버 미스티
미스티는 그룹 BGH4의 멤버로 활동을 했었다.
가비엔제이의 리더 정혜민이 탈퇴함에따라 투입된 그녀는 여러 음악활동으로 계속 음악생활을 하다가 가비엔제이에 합류하게되었다. 가비엔제이는 이전에 BGH4와 함께 H7美人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Love All이라는 곡으로 히트를 치기도 했었기에 BGH4의 멤버들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BGH4의 멤버의 가비엔제이 투입. 성향이 비슷하기에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존의 메인보컬 장희영과 미스티가 얼마나 조화를 잘 이룰지가 관건이었는데 이번 앨범에서 상당히 파트구분이 잘 이루어져서 두 보컬이 잘 살아난것 같다.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노시현의 파트가 줄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뭐 비교를 해보지 않아서 단순히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가비엔제이에 대한 바램
이번 앨범의 반응은 상당히 초반부터 강세였다. 각종 음원사이트의 상위 10위권안에 진입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다. 현재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비엔제이에게 안타까운것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곡들을 가지고 있고 그룹 이름도 어느정도 알려졌지만 대중들은 그녀들의 '곡'에만 관심이 있을뿐 가비엔제이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것이다.
그 때문인지 아직까지 음악방송에서 1위의 자리에 올라본 적이 없다. 언론플레이없이 실력만으로 이 정도까지 올라선것에 충분히 박수를 보내지만 매 앨범이 발매될때마다 가비엔제이라는 그룹의 한계선이 분명히 보이는만큼 제작자나 가수 모두 더 노력해서 1위라는 자리에 올라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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