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에 발매된 변진섭의 앨범 너에게로 또다시의 동명의 타이틀곡 너에게로 또다시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메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걸
유난히 희망을 주는 노래가 많은 서영은의 여섯번째 앨범 수록곡 웃는거야 거울 앞에 앉아 눈물 흘리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 그러니 아무 일도 아닌데 훌쩍이잖아 이건 네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혼자 모든 짐 다 진 듯 찡그린 얼굴도 보기 싫어 언제까지 너 이럴 거니 잘 생각해보면 지금 이런 두려움 따윈 짧은 생에 작은 점일 뿐 주저앉아 웅크릴 필요 없잖아 먼지처럼 툭 가볍게 다 털어낼 수 있잖아 옛일 인 듯 기억조차 없는 듯 선물 같은 내일만 생각하면서 웃는 거야 그래 그렇게 늘 그래왔던 것처럼 별일 아냐 흔한 일이잖아 이제 너 인 것 같아 늘 그렇게 웃어 낯선 사람처럼 표정도 없는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물었어 너 왜 그러니 아무 일도 아닌데 심각해 보여 이건 네가 아냐 그런 약한 모습 가시밭..
김연우의 EP앨범 정 (情)에 수록된 곡으로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다시 한번 사랑하자 오랜만야 목이 메인 한 마디 잘 지냈니 내 눈물 섞인 두 마디 혹시라도 내 앞에 니가 꿈일까봐 맘 편하게 숨을 쉬기 어려워 내 입술엔 미치도록 그리웠단 그 말만 자꾸 맴돌아 오랫동안 차갑게 멈춘 내 심장도 다시 터질 듯이 뛰고 있는 것 같아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 이렇게 너를 향해 맘속으로 하고픈 말 이별 한 날부터 두 번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서 몰래 눈물처럼 흘렸던 말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촌스럽던 내가 여전하다며 미소짓는 널 따라 웃고 있는 나 너만 보면 얼굴 붉히던 그 바보가 아직 너를 사랑하고 있단 말이야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 이렇게 너를 향해 맘속으로 하고픈 말 이별 한 날부터..
러브홀릭의 보컬로 활동했던 지선이 러브홀릭을 탈퇴하고 발표한 첫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안녕 마음아. 안녕 마음아 사랑해서 미안해 안녕 마음아 안녕 안녕 마음아 난 사랑이 참 두려워 힘들고 아파도 행복해서 멈출수 없잖아 미안 마음아 이제 날 버리고 가줘 나를 다치게 할 사랑으로 또 울게 할테니 안녕 마음아 바보같은 나를 그만 떠나가 안녕 사랑아 다신 나를 찾아 오지마 잘가 잘가 잘가 잘가 그만 마음아 그사람을 보내줘 가지고 싶어도 버려야해 사랑은 끝났어 안녕 마음아 이젠 나를 떠나 행복해야해 안녕 사랑아 다신 내곁에서 울지마 안녕 마음아 바보같은 나를 그만 떠나가 안녕 사랑 다신 나를 찾아 오지마 날 용서해 상처가득한 사랑이라도 괜찮아 제발 가지마 영원히 영원히 l will wait for you 안녕 사..
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4살때부터였나 가요를 불럿다고 하니 어릴적부터 음악을 좋아하기는 했다. 유년시절 기와집에 살아서 화장실이 밖에 있기에 밤이면 무서워서 화장실갈때마다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난다. 아마 그때 노래를 자주 부르다보니 일상이 되었던것 같다. 초등학교때 어머니 손에 끌려서 모 국회의원의 홍보송을 부른 이후에 많은 시간이 지나고 고등학교 1학년때 교내 동아리 시스템이 워낙 잘 갖춰져있어서 음악이 하고 싶어서 밴드부에 들어갔다가 금새 또 마음을 바꿔 컴퓨터도 너무 좋았기에 컴퓨터 동아리에 가입해서 활동했다. 그럼에도 음악은 하고 싶어서 당시 여자친구가 기타를 공부하던 애라서 여자친구에게 기타를 배우기도 하면서 즐기다가 졸업하고 나서는 녹음실에도 가보고 정식 앨범 제작현장에도 가게되는 기회가 있어..
요즘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이상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즐거움'이란 감정이 단 1mg도 솟아나지 않는다. 뭔가에 빠져보면 어떨까? 싶어서 게임을 해보기도 했지만 효과는 전혀없다. 개운해지지도 않고 더 갑갑하다. 나도 모르게 꾹꾹 마음속에 계속 밀어넣었던 것들이 폭발할 것 같은데 그것조차 스스로 짖누르고 있는 기분이다.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전보다 더 많이 몸이 힘들다. 집에는 피로회복제와 소화제의 빈병이 쌓여가고만 있다. 그저께는 오전에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몸이 너무 아팟다. 온몸을 두들겨 맞은듯한 느낌이었다. 점심때쯤 밥먹으러 가면서 피로회복제를 하나사서 먹으니 그나마 괜찮아졌다. 원래 술을 정말 싫어하는데 집에오는길에 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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