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를 듣지 않는 데이 시스템과 모다 정보통신은 각각 컴퓨터 모니터와 와이브로 단말기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데이 시스템은 DAYSIS라는 자체 브랜드를 가진 모니터를 생산하는데 저는 2007년부터 이 회사의 모니터를 써왔습니다.
(당시 대기업들의 쓸데없는 굴곡을 넣은 디자인이 싫어 제 취향에 맞는 무난한 형태로 생긴 모니터를 구입하게 되었죠.)

3년전에는 고가를 들여서 새 모니터를 안사고 수리까지 해가며 쓰고 있죠.

그런데 얼마전에 같은 모니터를 하나 더 구입하여 듀얼모니터를 구성하려고 하니 단종된 제품이라고 홈페이지상에 기재되어 있고

오픈마켓에서도 풀려있는 물량이 없어 제품의 추가 구매를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했었습니다.


문의를 한지는 1개월 가량 된거 같습니다. (방학전에 문의를 했던거 같기는 한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오늘도 이메일로 답변이 왔을까 싶어 네이버 메일에 들어가서 확인해봤지만 수신함에도 스팸메일함에도 어디에도 답변은 없더군요..

혹시나 다음계정으로 적었었나 싶어 다음에 들어가봐도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 (메일은 매일 정리를 하고 있어 용량은 넉넉하죠..)

그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휴가기간이라네요. 답변도 안해주고 휴가를 떠나버렸습니다.

모니터를 택배로 A/S 보낼때 제품 정품박스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서 정품박스를 구매하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수리비용에다가 몇만원 더 추가비용을 지불했던걸로 아는데 (제가 군대입대후 훈련소에 있을때라 부모님이 결재하셨습니다.)
당시 부모님은 몹시 화를 내셨지만 그래도 제품 보호를 위해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더 이상 이 회사 제품은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변에도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만류할겁니다.



그리고 데이 시스템 외에 제품문의를 했던 회사는 모다 정보통신인데요.

모다 정보통신은 와이브로 에그 단말기와 같은 통신 단말기를 주로 만든는 업체입니다.

얼마전부터 전국 시단위도 와이브로가 개통되어서 고향집에서도 와이브로가 잡히길래 와이브로를 쓰게 되면서

이 회사에서 만든 에그 단말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에 에그 단말기가 전원을 넣으면 보통 1~2분내에 와이브로 신호가 잡혔었는데

지금은 30분 이상이 걸려야 간신히 신호가 집히더군요.

UICC 칩 문제인가 싶어 다시 넣어봐도 그대로이고 에그 단말기 초기화를 해봐도 증상이 해결이 안되어

일단 제조사를 모르니 KT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러니 모다 정보통신에 문의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모다 정보통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를 하였습니다.

모델명 등등 상세정보를 꼼꼼히 적고 문의를 하였는데 역시나 이메일을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고 전화도 안오더군요;

이곳은 휴가기간 안내공지 같은것도 없어서 직접 전화를 해볼 생각입니다.


아무리 제품을 팔고나면 그만이라지만 문의가 왔는데 매크로 답변조차 회신하지 않는 이런 업체들은 무슨 배짱일까요.

덕분에 기분나쁜 하루만 보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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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okyoGoose 2011.08.30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면 힘들지 암...

  2. 이병철 2011.11.14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1년1개월 넘엇는데 좌우로 픽셀 금이 쫙가더니 전원도 안들어와요
    그래서 전화연락중인데 전화하면 끊어지고 끊어지고 상담원이 전화라도
    받아야지 참 어이가 없네요

  3. 이영아 2011.12.01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다정보통신 a/s문의는 대체 왜 만들어 놨는지 3일 기다려도 답변이 없길래 사무실로 전화했더니 보내라더군요
    이럴거면 전화로 문의하라지 저걸 왜 만들어 놨을까 생각해봅니다

    • BlogIcon 권태성 2011.12.01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죠..
      와이브로 단말기 생산업체가 모다만 있는것도 아닌데
      그런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쓰는 KT도 문제인거 같아요.

  4. 데스불매 2012.02.08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드형 모니터가 비교적 대중화되기 전 몇년전만 해도 20.1인치 LCD모니터 가격이 40만원대 이상으로
    웬만한 컴퓨터 사양 본체보다 고가로 행진하던 때 입니다.
    유명브랜드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모니터를 찾다가 듣보잡 데이시스 20.1인치 모니터를
    30만원대에 구입했는데 현명한 소비자라면 이제 중소브랜드 특히 불친절로 유명세를 타는 데이시스는
    거들떠보지도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복불복이란 말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봅니다.
    뽑기 잘하면 몇년을 쓸것이고 재수없으면 1년도 안가서 맛이가는 모니터 그렇다고 서비스가 좋습니까?
    수도권이라면 몰라도 지방 소비자들은 꼼짝없이 서비스를 받을려면 포장해서 보따리 박스만들어 택배로
    물건을 서울로 보내야 하는수밖에 도리가 없습니다.
    이런 지경이되면 기분좋을 소비자는 아마 없을것인즉 소비자가 좀 큰소리치면 되레 같이 떠벌리거나
    수틀리면 전화도 안받는 수법을 동원합니다. 이게 서비스입니까?
    데이시스 서비스 진짜 문제 좀 있다고 봅니다. 수틀리면 전화도 안받고 이메일 같은것도 다 씹어버립니다.
    너는 지껄여라 나는 깨엿먹는다,이런식인지... 좌우간 데이시스 배짱도 두둑하고 소비자를 우습게 아는 것 같습니다.
    세세한 얘기 다 하자면 길고 하여튼 데이스시 서비스 인간들 이빨하나는 튼실한 모양입니다.
    씹어대는데는 이만한 업체도 아마 드물겁니다.